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 공화국/해외 사례 (문단 편집) === [[미국]] === [[파일:Grid_WPA_usa_2010.png|width=500]] 미국도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해안지대에 인구가 몰려있는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미국의 지리적인 이점은 동서남북으로 모두 해안[* 북쪽의 시카고도 사실상의 바다인 오대호에 접해있는 내륙 해운의 중심지이다.]이 있거나 혹은 남북을 가르는 강[* [[미시시피강]]은 남북으로 길게 흘러 맥시코만까지 흐른다.]이 내륙을 흐른다는 점이다. 그리하여 다른 나라처럼 한쪽에 몰려있지 않고 동서남북으로 고르게 인구가 몰려있다. 물론 미국도 이런 해안이나 강의 연안과 먼 내륙은 텅텅 비어있다. 예를 들어 미국 서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오리건]] 주와 인접 내륙주인 [[아이다호주|아이다호]]는 약 8~90,000평방마일(약 20~23만 ㎢) 로 면적이 비슷하지만, 인구는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오리건 약 4백만, 아이다호 약 184만] 이렇게 미국도 인구 불균형이 있지만, 미국은 [[연방제]]로 지방자치가 강하기 때문에,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에 사는 주민은 다른나라에 비해 불만이 적은 편이다. 이는 미국의 국토 자체가 엄청 광범위한데다 국가의 시작 자체가 13개의 독립된 주의 연합체로써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13개 지방들이 느슨한 형태의 연합으로 묶인 형태로 시작되었기 때문에 지방자치에 큰 불만이 없다.[* 단적인 예가 남북전쟁으로 미국은 이미 19세기에 연방 대통령의 정책에 지방 주들이 반발하여 합중국에서 탈퇴하고 따로 연합국을 세운 적도 있을 정도로 주 정부가 상당히 독립되게 운영된다. 또한 20세기 중반 한창 [[인종차별]]이 대두되었을 때, 연방 정부의 '흑인 학생들을 차별하지 말라.' 는 지시에 [[리틀록 사건|인종차별주의자였던 주지사가 반발하여 연방 정부의 말을 무시해서, 흑인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연방정부에서 군대를 투입한 적도 있다.]]] 서부개척을 통해서 땅을 구입하거나 새로 서부지역에 영토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국가가 확장되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지방자치제로 국가가 운영될 수밖에 없었다. 또한, 미국인들의 자유주의 성향 또한 영향이 있다.[* 반면 역사가 긴 국가들은 대부분 중앙 정부에서 지방관을 파견하는 형태로 지방통제를 했으며, 아프리카의 국가들은 아예 제국주의 열강들에게서 강제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미국과 같이 지방자치제를 실시하는 데 애로사항이 많다. 지방 정부가 항상 예산 부족 문제에 허덕여서 중앙 정부로부터 매번 예산 지원을 받아 그것에 의존한다든가, 중앙 정부의 강력한 영향력 때문에 지방에서 자체적인 정책을 운영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점들이 터져나오는 이유가 바로 영토 크기와 역사적 맥락의 차이 때문이다. 현재 현대적인 지방자치제의 시작은 미국이며, 미국을 제외한 대다수 국가들은 지방자치제보다는 중앙집권제를 더 오랫동안 운영해왔다.] [[뉴욕]], [[텍사스]], [[캘리포니아]], [[워싱턴 D.C.]], [[매사추세츠]] 등의 지역들은 전미에서 가장 부유하고 발전한 지역 중 하나이며 [[일리노이]], [[플로리다]], [[조지아]], [[버지니아]], [[뉴저지]], [[펜실베니아]] 등 여러 다양한 지역들도 비교적 균등하게 성장했기 때문에 특정 지역 의존 사례는 다른 국가들에 비해 상당히 적은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